환자 초기 평가
27세 임신부 사라는 임신 18주차에 정기 산전 검진 중, 최근 성적 파트너가 감염성 매독으로 진단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현재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으나, 파트너의 감염 사실을 듣고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여 검사를 요청했다.
사라는 이전 산전 검진에서 매독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며, 정기적인 산전 관리를 받고 있었다. 과거 성병 진단 이력은 없었으며, 현재 태아의 발달 상태는 정상이었다.
문진과 신체 검사
문진 과정: 최근 성적 접촉 이력과 파트너의 진단 시기, 치료 여부 및 성적 접촉 시기를 확인했다. 증상 여부(발진, 궤양, 림프절 비대 등)를 확인했다. 과거 매독 검사 및 치료 이력과 최근 산전 검사 결과를 검토했다. 기타 성병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거 성병 이력을 논의했다.
신체 검사:
- 피부와 점막에서 매독의 징후(경성하감, 손바닥/발바닥 발진 등)를 시진했다.
- 전신 림프절 비대 여부를 평가했다.
검사 결과, 사라에게서 매독을 의심할 만한 육안적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미생물학적 검사
다음 검사를 통해 매독 감염 여부와 태아 상태를 평가했다:
- 혈청학적 검사: 비트레포네마 검사(RPR 또는 VDRL)와 트레포네마 검사(TPHA 또는 FTA-ABS)를 통해 감염 여부 확인.
- 추가 성병 검사: HIV, 클라미디아, 임질 등 동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및 질 분비물 검사.
- 태아 초음파 검사: 태아의 성장과 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매독 관련 합병증(태아 수종, 비정상적인 양수량 등) 여부를 확인.
검사 결과와 상담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 RPR 검사: 양성, 1:64.
- TPHA 검사: 양성.
- HIV 및 기타 성병 검사: 음성.
- 태아 초음파 검사: 태아 발달 정상.
사라는 2기 매독(Secondary Syphilis)으로 진단되었다. 감염은 최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태아에게 감염 위험이 존재한다.
치료와 후속 조치
항생제 치료: 사라는 임신부에서 매독 치료에 적합한 벤자틴 페니실린 G 2.4MU를 근육 주사로 단회 투여받았다. 1주 후 추가 용량을 투여하는 2회 치료 계획을 시행했다.
태아 모니터링: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성장과 발달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했다. 태아 수종 등 매독 관련 합병증 징후를 관찰했다.
파트너 관리 및 재감염 방지: 사라의 파트너가 치료를 완료했는지 확인하고, 치료 완료 전까지 성적 접촉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이후 모든 성적 접촉에서 콘돔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적 검사 및 장기 관리: 치료 후 3개월, 6개월, 출산 후에 RPR 검사로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했다. 치료 실패나 재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산후 추가 검사를 계획했다.
교육 및 상담: 태아에게 매독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설명하고, 적절한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출산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정기적인 성병 검사와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의사의 관점에서 본 결론
사라의 사례는 매독 감염이 임신 중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의료진은 환자와 파트너에게 성병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산전 및 산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출처: Sexually Transmissible Infections in Clinical Practice (by Alexander McMillan)
https://link.coupang.com/a/b7T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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