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여성 범죄 유형별 범죄 건수 : 성별 범죄 데이터 분석 [2023년 기준]

남성/여성, 성별 범죄 건수 (2023년 기준)

범죄 유형	남성 (건)	여성 (건)
살인기수	207	84
살인미수 등	424	67
강도	752	109
강간	5,213	49
유사강간	874	30
강제추행	15,164	653
기타 강간·강제추행등	218	3
방화	895	200
절도범죄	69,897	30,629
상해	23,034	4,606
폭행	118,666	30,842
체포/감금	1,052	235
협박	20,209	3,491
약취/유인	314	144
폭력행위등	18,705	4,373
공갈	3,025	606
손괴	30,069	5,712
직무유기	554	144
직권남용	717	119
증수뢰	546	75
통화	43	14
문서·인장	9,451	3,770
유가증권인지	57	15
사기	144,108	42,794
횡령	24,543	9,036
배임	4,767	1,201
성풍속범죄	16,997	1,082
도박범죄	12,289	2,269
특별경제범죄	45,024	12,491
마약범죄	11,644	6,351
보건범죄	9,287	8,549
환경범죄	3,253	282
교통범죄	198,401	35,737
노동범죄	655	231
안보범죄	699	82
선거범죄	1,252	311
병역범죄	7,119	46
기타범죄	178,248	66,081

범죄 발생 경향 분석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면, 대부분의 범죄 유형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발생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물리적 힘이 요구되거나 폭력적인 성향이 포함된 범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교통범죄는 남성이 198,401건, 여성은 35,737건으로 남성이 약 5.5배 더 많습니다. 폭행은 남성 118,666건, 여성 30,842건으로 남성이 약 3.8배 많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이 신체적 충돌이나 위험한 행동에 더 많이 관여함을 시사합니다.

성범죄에서는 성별 간 차이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강간의 경우 남성이 5,213건, 여성은 49건으로 남성이 약 106배 더 많습니다. 유사강간과 강제추행에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성범죄가 주로 남성 가해자 중심으로 발생하며, 이에 따른 예방책과 처벌 강화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경제범죄의 경우, 사기와 횡령 등에서 남성이 더 높은 발생 건수를 기록했으나, 여성도 일정 비율로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기의 경우 남성이 144,108건, 여성은 42,794건으로 남성이 약 3.4배 많았으며, 횡령에서는 남성이 24,543건, 여성은 9,03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경제적 동기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가담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 분석 결과는 성별 간의 범죄 발생 경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별 특화된 예방 정책과 처벌 강화 프로그램을 설계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특히, 성범죄와 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경제범죄 방지를 위한 금융교육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통범죄와 관련하여 남성 운전자 대상의 안전 캠페인과 규제 강화를 통해 범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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